순천시, 도시미관 해치는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나서

2023. 1. 5.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일 새해를 맞아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내 주요 도로변과 상업 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공공장소 등을 중심으로 시 전역에 걸쳐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불법 옥외광고물은 도시 이미지를 해칠 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해 또 다른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시는 지속적으로 일제 정비에 나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변, 상업 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공공장소 등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일 새해를 맞아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내 주요 도로변과 상업 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공공장소 등을 중심으로 시 전역에 걸쳐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읍면지역은 해당 읍면의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불법 옥외광고물을 제거하고 있다.

불법 옥외광고물은 도시 이미지를 해칠 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해 또 다른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시는 지속적으로 일제 정비에 나서고 있다.

또, 시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내걸거나 배포하는 광고주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과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위해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적극적으로 단속, 철거할 예정”이라며 "박람회 기간에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생태수도 순천에 걸맞은 깨끗한 도시 경관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