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첫날 2위 점프… ‘영웅’ ‘스위치’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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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개봉 첫날 국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하루 동안 6만209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809개 스크린에서 2096회 상영됐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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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개봉 첫날 국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하루 동안 6만209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위는 지난달 14일 개봉 이후 줄곧 정상을 지키고 있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차지했다.
의외의 선전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809개 스크린에서 2096회 상영됐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3~5위를 차지한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감독 조엘 크로포드), ‘영웅’(감독 윤제균), ‘스위치’(감독 마대윤)보다 적은 횟수 상영에도 2위를 차지했다. 5일 오전 10시 예매율도 11.6%로 2위에 올라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지난 1990~1996년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된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각본과 연출을 담당했다.
4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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