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수원, '유럽파 출신' 윙어 김경중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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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이 한때 청소년 대표 간판 스타로 기대를 모았던 김경중을 영입하며 측면 공격을 보강했다.
수원은 '김경중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측면 공격의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7월 무릎 부상으로 3개월 공백이 있었음에도, 경기당 0.81개의 킬러패스(전체 6위)와 5.35회의 드리블(전체9위)을 시도하며 24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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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수원삼성이 한때 청소년 대표 간판 스타로 기대를 모았던 김경중을 영입하며 측면 공격을 보강했다.
수원은 5일 김경중을 영입했으며 계약기간은 3년이라고 밝혔다. 김경중은 3일 거제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김경중은 2011 콜롬비아 U20월드컵을 비롯한 청소년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다. 특히 고려대의 김경중, 연세대의 백성동은 동년배를 대표하는 공격 재능으로 기대를 모았다. 2012년 프랑스 리그앙의 보르도로 이적했고, 2부 캉에서 실전 경험도 쌓았다. 이후 카타르 알라얀, 일본 도쿠시마를 거쳐 2017년부터 K리그에서 뛰었다. 강원FC, 상주상무, FC안양을 거쳤다. 지난해 시즌 초반 K리그2 득점 선두에 오르는 등 한층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이다 부상으로 시즌을 온전히 소화하지 못했다.
수원은 '김경중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측면 공격의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7월 무릎 부상으로 3개월 공백이 있었음에도, 경기당 0.81개의 킬러패스(전체 6위)와 5.35회의 드리블(전체9위)을 시도하며 24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김경중은 "K리그를 대표하는 빅클럽 수원삼성에 입단하게 되서 영광이다. 오로지 수원삼성이 더 높은 위치로 올라설 수 있게 헌신한다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 동계 훈련 때 단단하게 준비해서 빅 버드에서 인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수원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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