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재벌집 막내아들' 내놓겠다...유증에도 주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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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몽래인이 드라마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보 전략 강화를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히자 주가가 강세다.
래몽래인은 유입 자금을 통해 신규 콘텐츠 IP 확보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으로 콘텐츠 제작사로서 IP 확보의 중요성을 증명한 만큼 내년에도 지속해서 IP 작품 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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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래몽래인이 드라마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보 전략 강화를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히자 주가가 강세다.
유입 자금을 통한 성장 전략에 기대감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 8분 현재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보다 2,200원(10.33%) 오른 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의 발행 주식은 전환우선주(CPS) 41만4743주이며 이번 유증을 통한 유입 자금은 약 90억원 규모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일정 조건에서 투자자가 상환권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방식이 아닌 보통주 전환 권리만 가지는 CP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래몽래인은 자본의 질을 높이고 재무안정성을 확보했다.
래몽래인은 유입 자금을 통해 신규 콘텐츠 IP 확보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으로 콘텐츠 제작사로서 IP 확보의 중요성을 증명한 만큼 내년에도 지속해서 IP 작품 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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