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마지막 '미공개 왕릉' 효릉 올여름 개방…세계유산 조선왕릉 40기 다 연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 오후 4:50 보라매 날아오르다...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시제 3호기 최초비행 성공 방위사업청이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 시제 3호기가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최초비행에 성공한 3호기의 모습. 오후 1시쯤 이륙한 시제 3호기는 약 30여 분간의 비행을 마치고 착륙했다. 방사청은 시제 3호기에 대해 기존 시제 1호기에서만 가능했던 속도 영역확장과 시제 2호기에서만 가능했던 구조하중 영역확장을 위한 계측시스템이 모두 구비됐다고 설명했다.
■ 오후 4:20 쉴 새 없이 생산되는 감기약... 안정적 공급에 최선 5일 오후 충남 천안 소재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한 직원이 포장공정을 마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감기약을 담고 있다. 정부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 등 감기약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약가 인상과 행정지원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일 9개 제약사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 등의 수요 증가를 대비해 추가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 오후 3:20 코로나19 확진에 격리 거부하고 도주한 중국인... 검거되어 압송 코로나19 확진 후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한 40대 중국인 A씨가 5일 서울에서 검거돼 인천시 중구 모 호텔로 압송되고 있다. 지난 3일 입국한 A씨는 방역버스가 임시생활 시설인 격리 호텔 주차장에 도착하자 차량에서 뛰어내려 도주했다. 경찰은 도주 이유와 이동 경로 등을 추가로 확인할 방침이다.
■ 2023.01.05 오후 1:30 졸업생 여러분 꽃길만 걸어요! 헤어지기 전 추억을 만들기 새해 들어 초·중·고를 중심으로 졸업식이 열리고 있다. 5일 서울 용산구 성심여자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려 학생들이 친구들과 헤어지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졸업생들이 떠난 텅 빈 교실에는 졸업을 축하하는 메시지만 남았다.
■ 2023.01.05 오후 12:30 해군 2함대, 대공·대함 실사격 및 전술기동 훈련 실시 해군 2함대는 지난 4일 오후 충남 태안 해상에서 구축함인 을지문덕함(3200톤급)과 호위함인 경기함(2500톤급),유도탄고속함인 홍시욱함(450톤급),고속정(230톤급)등 함정 13척과 항공기 4대가 참가한 가운데 대공·대함 실사격 및 전술기동 훈련을 실시했다면 사진을 5일 공개했다.
■ 2023.01.05 오전 11:00 입학을 축하합니다! 대면으로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예비 대학생들이 선배들의 환영을 받으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장으로 향하고 있다.
■ 2023.01.05 오전 10:30 제주는 월동무 수확이 한창 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산간의 한 밭에서 농민들이 월동무를 수확하고 있다. 찬바람이 불 때 더 맛있는 채소인 무는 기온이 내려갈수록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진해지고 영양도 풍부해져 예부터 '동삼(冬參)'이라 불렸다. 제주 월동무는 11월부터 4월 초까지 수확한다고 한다.
■ 2023.01.05 오전 9:50 미세먼지 깔린 서울 도심, 추위는 낮부터 풀려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5일 오전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인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추운 날씨는 이날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다소 누그러지겠다.
■ 2023.01.05 오전 9:00 '미공개 왕릉'으로 남았던 효릉, 올여름 개방…세계유산 조선왕릉 40기 다 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조선 제12대 왕인 인종과 인종의 비(妃)인 인성왕후를 모신 경기 고양시 서삼릉 내 효릉을 6월 무렵 개방하기로 했다고 학계와 시민단체가 5일 밝혔다. 효릉은 일반인 관람이나 출입이 제한돼 '미공개 왕릉'으로 남았었다. 이로써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40기가 모두 열릴 전망이다. 사진은 '고양 서삼릉' 내 효릉 전경.
■ 2023.01.05 오전 6:00 4호골 기록한 손흥민, 마스크 던지면서 포효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리그 4호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2-2023 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 골과 맷 도허티, 손흥민의 득점포를 엮어 4-0으로 완승했다. 이날 9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포효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로써 손흥민 선수는 올 시즌 EPL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10월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넣은 두 골을 포함하면 공식전에서 6골 2도움을 올렸다.
우상조 기자 woo.sangj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0대 최민식 확 젊어졌다…얼굴·목소리 싹 30대로 바꾼 마법 | 중앙일보
- 뉴진스 'OMG' 뮤비 1천만뷰…"나만 불편함?" 전문가 놀란 이 장면 | 중앙일보
- 아내 살해뒤 달아난 20대 남성이 엄마에게 남긴 음성 메시지 | 중앙일보
- 전 국민에 25만원 현금 준다…16조 초과세수 돌려주는 나라 | 중앙일보
- 김정일도 못 막았다..."김정은, 저녁만 되면 여성들과 고려호텔" | 중앙일보
- 눈폭풍 때 한국인들 도운 미국 부부...BBQ가 '특급 선물' 쏜다 | 중앙일보
- 시즌 4호 골 터트린 손흥민…마스크 내던지며 부활 알렸다 | 중앙일보
- '역외탈세' 장근석 모친, 벌금 45억원 전액 현금으로 냈다 | 중앙일보
- '히잡 벗고 긴머리 도발' 이란 톱여배우…3주 만에 풀려났다 | 중앙일보
- [단독] '개딸'이 민주당 직접 운영…서울시당 운영위에 권리당원 포함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