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증시, FOMC 의사록서 금리인상 언급에도 상승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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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상승마감했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 지수는 전장대비 133.40포인트(0.40%) 뛴 3만3269.77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1.78포인트(0.69%) 상승한 1만458.76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날 공개된 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상을 당분간 지속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지만서도 상승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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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상승마감했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 지수는 전장대비 133.40포인트(0.40%) 뛴 3만3269.7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대비 28.83포인트(0.75%) 오른 3852.97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1.78포인트(0.69%) 상승한 1만458.76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날 공개된 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상을 당분간 지속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지만서도 상승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의사록에는 "물가상승률이 2% 목표로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 통화 제약적인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이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준의 인플레이션에 대해 역사는 성급하게 통화 정책을 완화하는 것에 대해 경고한다"고 전했다.
미국의 11월 채용공고 건수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 노동부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채용공고는 1045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0월(1051만2000건)보다 약 5만 건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1000만개보다 웃도는 수준이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전장보다 0.27% 내렸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4.09달러(5.3%) 하락한 배럴당 72.8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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