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친 데 덮친 격…리버풀, 판다이크까지 부상 예상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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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판다이크의 부상 정도가 예상보다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리버풀이 긴장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즈'는 4일(이하 한국시간) 판다이크의 햄스트링 부상이 예상보다 크다고 보도했다.
이 경기에서 판다이크가 부상으로 교체됐는데, 위르겐 클롭 감독은 부상 정도가 크진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 있다.
경기력이 꾸준하지 못한 것도 문제인데 수비의 핵심인 판다이크 이탈은 치명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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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버질 판다이크의 부상 정도가 예상보다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리버풀이 긴장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즈'는 4일(이하 한국시간) 판다이크의 햄스트링 부상이 예상보다 크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 3일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1-3으로 패배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판다이크가 부상으로 교체됐는데, 위르겐 클롭 감독은 부상 정도가 크진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예상보다 더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1달 정도 결장하면서 회복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의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좋지 않은 소식이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8승 4무 5패 승점 28점으로 6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 선두 아스널과 격차는 16점이나 벌어진 상황이고, 4위권과 차이 역시 7점으로 적지 않다. 경기력이 꾸준하지 못한 것도 문제인데 수비의 핵심인 판다이크 이탈은 치명적일 수 있다.
현재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FA컵까지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1,2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판다이크의 이탈은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리버풀은 울버햄턴과 FA컵 3라운드를 비롯해, 브라이턴-첼시-울버햄턴-에버턴-뉴캐슬을 만나 차례로 리그 경기를 치른 뒤, 레알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리그에선 순위를 올리기 위해, 그리고 컵 대회에선 이번 시즌을 무관으로 마치지 않기 위해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행인 점은 판다이크를 대체할 만한 선수들이 있다는 것이다. 클롭 감독은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엘 마티프, 조 고메스, 내서니얼 필립스를 기용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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