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광양기업(주)의 따뜻한 동행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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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광양시민의 안전을 위한 광양기업(주)과 따뜻한 동행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광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주신 광양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택화재 예방 환경조성과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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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광양시민의 안전을 위한 광양기업(주)과 따뜻한 동행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 정보시스템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18년 ~ ‘22년) 광양시에서 주택화재로 출동한 건수는 167건(단독주택 91건, 공동주택 70건, 기타 6건)이며, 발화요인이 보일러인 화재는 11건으로 그 중 화목보일러는 8건, 가정용 보일러는 3건으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72%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광양기업은 1,000만원을 대한민국 재향소방동우회에 지정 기탁해 광양소방서와 산림인접마을의 95가구를 지정해 오는 10일부터 보일러실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
한편, 보일러실 간이스프링클러는 기존 수도 배관의 연장방식으로, 화재 발생 시 불꽃 온도 약 70℃에 폐쇄형 스프링클러 헤드 감열체가 녹아 자동으로 방수되는 소화장치이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광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주신 광양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택화재 예방 환경조성과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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