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아이유 “매일 재워줄 수 있을 만큼 사랑해”
박로사 2023. 1. 5. 07:27
배우 이종석과 열애 중인 가수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tvN D’는 아이유의 ‘유퀴즈 온더 블록’(‘유퀴즈’) 방송분을 재공개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해 4월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유는 ‘밤편지’의 가사를 어떤 이유로 쓰게 됐냐는 질문에 “당시 내가 잠을 잘 못 잘 때였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진정성 있는 고백을 한다면 뭐가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상태에서는 ‘잘자’라는 말이 가장 순정을 담은 고백이라고 생각했다. 불면증을 앓은 이후 친구와 문자를 하거나 같이 있다가 먼저 잠들면 그게 서운했다”며 “이제 나 혼자만의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친구들과 연락이 끊길 때 숙면을 응원하게 되는 것에 옹졸하게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잘자’라는 말에 인색해졌는데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랑은 상관없이 네가 잘 잤으면 좋겠다’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 가사를 썼다”고 말했다.
이후 조세호가 “사랑하는 누군가가 ‘나 얼마큼 사랑해’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할 것이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밤편지’ 연장선으로 내가 매일 재워줄 수 있을 만큼 사랑한다고 하고 싶다”고 답했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지난해 12월 31일 열애를 인정,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tvN D’는 아이유의 ‘유퀴즈 온더 블록’(‘유퀴즈’) 방송분을 재공개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해 4월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유는 ‘밤편지’의 가사를 어떤 이유로 쓰게 됐냐는 질문에 “당시 내가 잠을 잘 못 잘 때였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진정성 있는 고백을 한다면 뭐가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상태에서는 ‘잘자’라는 말이 가장 순정을 담은 고백이라고 생각했다. 불면증을 앓은 이후 친구와 문자를 하거나 같이 있다가 먼저 잠들면 그게 서운했다”며 “이제 나 혼자만의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친구들과 연락이 끊길 때 숙면을 응원하게 되는 것에 옹졸하게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잘자’라는 말에 인색해졌는데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랑은 상관없이 네가 잘 잤으면 좋겠다’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 가사를 썼다”고 말했다.
이후 조세호가 “사랑하는 누군가가 ‘나 얼마큼 사랑해’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할 것이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밤편지’ 연장선으로 내가 매일 재워줄 수 있을 만큼 사랑한다고 하고 싶다”고 답했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지난해 12월 31일 열애를 인정,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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