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임지연, 김건우 옆에서 해맑은 악녀 미소 "명오야, 인상 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5일 임지연은 "명오야 인상 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으로 출연한 임지연과 손명오 역을 연기한 김건우가 나란히 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해맑게 웃는 임지연과 반대로 긴장된 무표정을 지으며 '더 글로리' 속 손명오 캐릭터에 빠져있는 듯한 김건우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임지연과 김건우는 지난 달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문동은 역)에게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가한 가해자로 등장하며 실감나는 악역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 = 임지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