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손흥민의 터닝포인트가 될 득점' 평점 7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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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매체가 골맛을 본 손흥민에게 준수한 평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이 골맛을 본 경기였다.
후반 27분 케인이 전방으로 띄워준 공을 수비수가 애매하게 처리하자 손흥민이 놓치지 않고 골문 구석으로 때렸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에 대해 '작년 10월 이후 첫 골이며, 이게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 골을 넣기 전까지는 자신감이 없어 보였지만 골을 터뜨리자 마스크까지 집어던졌다'며 평점 7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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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영국의 한 매체가 골맛을 본 손흥민에게 준수한 평점을 부여했다.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크리스탈팰리스를 4-0으로 완파했다.
손흥민이 골맛을 본 경기였다. 전반전까지만 해도 슈팅을 1개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후반전에는 기회가 왔다. 특히 후반 21분 날카로운 패스를 이어받은 뒤 페널티박스로 질주하며 골키퍼와 일대일 대치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하지만 회심의 슈팅이 선방에 가로막히면서 무산됐다.
이후에도 기회는 계속 찾아왔다. 후반 23분 문전에서 해리 케인이 찔러준 공을 받았다. 수비가 바로 압박하자 살짝 피하기 위해 페널티박스 측면으로 이동했고, 다시 내준 공을 맷 도허티가 마무리했다. 손흥민이 패스하는 과정에서 굴절이 살짝 일어나며 어시스트는 기록되지 않았다.
마침내 손흥민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7분 케인이 전방으로 띄워준 공을 수비수가 애매하게 처리하자 손흥민이 놓치지 않고 골문 구석으로 때렸다. 무려 9경기 만의 골이었다. 손흥민은 안면 보호마스크까지 집어던지며 포효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에 대해 '작년 10월 이후 첫 골이며, 이게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 골을 넣기 전까지는 자신감이 없어 보였지만 골을 터뜨리자 마스크까지 집어던졌다'며 평점 7을 부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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