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손흥민 마침내 골' 토트넘, 팰리스전 4-0 완승… 5위 유지

허인회 기자 2023. 1. 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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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가 모처럼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을 가져갔다.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크리스탈팰리스를 4-0으로 완파했다.

전반 3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에서 논스톱으로 공을 내주자 힐이 왼발을 갖다댔다.

전반 37분 손흥민이 경기장 좌측에서 때린 오른발 킥이 너무 높고 길게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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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모처럼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을 가져갔다.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크리스탈팰리스를 4-0으로 완파했다.


팰리스는 조던 아이유, 윌프리드 자하, 에베레치 에제, 마이클 올리스, 제프리 슐루프, 셰이크 두쿠레, 조엘 워드, 마크 게히, 요아킴 안데르센, 나다니엘 클라인, 비센테 과이타가 선발이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손흥민, 브라이언 힐,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맷 도허티,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위고 요리스가 선발 출격했다.


전반 3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에서 논스톱으로 공을 내주자 힐이 왼발을 갖다댔다. 슈팅과 패스 사이의 어중간한 킥으로 이어지며 수비가 차단했다.


전반 12분 페리시치가 경기장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수비가 머리로 걷어냈다. 호이비에르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이번에도 수비 몸에 걸렸다.


전반 24분 경기장 우측에서 크로스가 길게 넘어오자 케인이 헤딩을 시도했다. 빗맞은 공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27분 팰리스는 자하가 스킵과 힐 사이로 드리블 돌파에 성공하며 페널티박스 부근으로 진입했다. 짧게 굴려준 패스를 아이유가 받아 회심의 슈팅을 날렸는데 요리스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 31분 안데르센도 먼 거리에서 깜짝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요리스 골키퍼가 깜짝 놀라 몸을 날린 가운데 공은 골문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전반 37분 손흥민이 경기장 좌측에서 때린 오른발 킥이 너무 높고 길게 떴다. 그대로 골라인 바깥으로 나가며 골킥이 선언됐다.


후반 3분 케인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힐이 손흥민의 전진 패스를 받아 다시 경기장 좌측으로 돌려줬다. 페리시치의 정확한 크로스가 파포스트로 올라갔고, 높이 뛴 케인이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8분 케인이 멀티골까지 작성했다. 힐이 경기장 우측에서 수비 사이로 절묘한 패스를 찔러줬다. 케인이 논스톱으로 때린 것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후반 15분 토트넘 역습 상황에서 케인이 땅볼 크로스를 올려줬다. 페리시치가 쇄도해 때린 공은 수비수가 차단했다.


후반 21분 손흥민이 잡은 절호의 기회가 아쉽게 날아갔다. 날카로운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박스로 질주한 뒤 과이타 골키퍼 정면에서 때린 공이 선방에 가로막혔다.


후반 23분 도허티까지 골맛을 봤다. 문전에서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수비수의 태클을 피하고 내준 공을 도허티가 차 넣었다.


후반 27분 손흥민이 9경기 만에 골망을 갈랐다. 케인이 띄워준 공을 수비가 애매하게 처리하자 손흥민이 놓치지 않고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36분 자하가 문전 좁은 공간에서 패스를 주고받은 뒤 슈팅했다. 하지만 이마저 요리스 골키퍼가 슈퍼세이브로 골문을 사수했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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