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리그 팀 상대로도 잠잠…위기의 아자르, 터키 임대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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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아자르가 레알마드리드를 벗어나 임대 신분으로 터키 리그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자르는 레알에 합류한 이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자르에게도 잘 나가는 레알마드리드에서 잠시 벗어나 안정적인 출전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자르는 지난 2019년 여름 레알에 합류하면서 무려 1억 유로(약 1,34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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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에덴 아자르가 레알마드리드를 벗어나 임대 신분으로 터키 리그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자르는 레알에 합류한 이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22-2023시즌에도 좀처럼 경기장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기록은 7경기 출전에 1골과 1도움.
시즌 첫 리그 선발 출전이었던 마요르카전 이후로 리그에서 선발 출전 없이 교체 출전만 2차례 했다. 나머지는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현재는 완전히 주전에서 밀린 상황이다.
4일(한국시간) 치른 카세레뇨와 코파 델 레이 3라운드에서 아자르는 오랜만에 선발로 출격했다. 카세레뇨는 4부 리그격인 세군다 디비시온B 소속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아자르의 경기력을 끌어 올릴 만한 기회로 생각했을 터다. 하지만 아자르는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다가 결국 후반 22분 교체로 경기장을 떠났다.
4부 리그 팀을 상대로도 반전을 만들지 못한 아자르의 미래는 어둡기만 하다.
이 와중에 스페인 축구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풋볼에스파냐'는 터키의 명문 구단 페네르바체가 아자르를 후반기에 임대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자르에게도 잘 나가는 레알마드리드에서 잠시 벗어나 안정적인 출전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레알마드리드로서도 큰 타격은 업승ㄹ 것으로 보인다. 아자르의 출전 빈도가 매우 떨어지는 데다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마르코 아센시오에 페데리코 발베르데까지 측면 미드필더로 나서곤 하기 때문에 아자르를 대체할 만한 선수는 충분하다.
아자르는 지난 2019년 여름 레알에 합류하면서 무려 1억 유로(약 1,34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떠난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꼽혔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기량 저하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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