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황보 과거 폭로 "10년 후에도 혼자면 나랑 결혼한다고…" (신랑수업)[종합]

김현숙 기자 2023. 1. 4. 2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과 황보의 궁합이 공개됐다.

이어 황보는 브라이언을 광대라고 생각하는 카드가 나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에 브라이언은 "잠깐 만나면 되겠다"는 설렘 멘트를 보내자, 황보는 "정신 안 차려?"라고 대응했다.

문서운이 좋다고 하자 브라이언은 "혼인 신고서도 포함이 되어있냐", "계약 결혼은 포함되지 않느냐"고 묻자 황보는 "여기 마취총 없냐. 너는 나랑 살면 맞아 죽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과 황보의 궁합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는 브라이언과 그의 절친 황보가 타로집으로 향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역술가에게 황보와의 궁합에 대해 물었다. 브라이언은 "10년 전에 약속했잖아. 과거에 10년 후에도 결혼 안 했으면 너랑 할게!라고 말했었다"고 해 황보의 화를 불렀다. 

황보는 "요즘 후배들한테 이야기하고 싶다. 10년 길지 않다"고 말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신봉선은 "손호영한테 50살 되도 혼자면 너도 나를 받아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기를 쓰고 열심히 찾아다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과 황보는 서로를 생각하는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카드 3장씩을 뽑았다. 역술가는 "브라이언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력이고, 만드는 카드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맞추기 위해 나를 만드는 중이다. 또한 황보를 황제라고 생각하는 카드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보는 브라이언을 광대라고 생각하는 카드가 나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역술가는 "미래에 대해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서도 황보 씨가 느끼기에는 가끔 머리가 아프긴 하지만 결과물은 좋다. 결론은 좋다"고 나왔다. 

이후 두 사람은 사주를 봤다. 역술가는 황보 사주에 대해 "굉장히 일반적이지 않고 특이하다며 올해 연애운은 있다. 하지만 결혼까지 갈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잠깐 만나면 되겠다"는 설렘 멘트를 보내자, 황보는 "정신 안 차려?"라고 대응했다. 

문서운이 좋다고 하자 브라이언은 "혼인 신고서도 포함이 되어있냐", "계약 결혼은 포함되지 않느냐"고 묻자 황보는 "여기 마취총 없냐. 너는 나랑 살면 맞아 죽는다"고 말했다. 

또 역술가가 황보에 대해 건강을 조심하라고 하자 황보는 브라이언에게 "병 수발 할 수 있겠니"라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이를 이해하지 못해 감동이 파괴됐다.

이윽고 역술가는 브라이언의 사주에 대해 "동갑이거나 비슷한 연배가 맞다고 말했다. 직업적으로는 도화가 있기 때문에 예체능이라던가 이런 조건이 맞는 사람이 맞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면 결혼할 수 있는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황보가 "나 내일 은퇴한다"고 말해 설렘을 없앴다. 

끝으로 역술가는 두 사람의 연인 궁합에 대해서는 "두 분은 비슷한 기운이 많다. 성향적으로 좋고 싫음이 분명해 아주 잘 맞고, 의리도 있다. 하지만 남녀 관계는 반대로 만나야 더 좋다고 하지 않나"라고 하자 브라이언은 "그럼 내가 애교를 부리겠다"며 혀 짧은 소리를 냈다.

특히 역술가는 "결론적으로 연인으로서의 궁합은 두분이 함께했을 때 아주 좋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