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 KCM "올해 말쯤에 결혼식 올리려 준비중" (신랑수업)

김현숙 기자 2023. 1. 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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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결혼식 계획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는 재작년에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 KCM이 출연했다.

이날 KCM은 "재작년에 결혼한 42살 KCM이다"고 소개다.

또 KCM은 "코로나19가 굉장히 심해서 가족끼리 단촐하게 언약식을 했다. 결혼식은 올해 말쯤에 올리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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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KCM이 결혼식 계획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서는 재작년에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 KCM이 출연했다. 

이날 KCM은 "재작년에 결혼한 42살 KCM이다"고 소개다. 하지만 MC 김원희를 비롯해 모두 "언제 결혼했냐"며 어리둥절해 했다. 

이어 "사실 연애를 10년 가까이 했고, 결혼은 이제 2년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KCM은 "코로나19가 굉장히 심해서 가족끼리 단촐하게 언약식을 했다. 결혼식은 올해 말쯤에 올리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승철이 "연애와 결혼이 다르지 않냐"고 하자 KCM은 "되게 힘들 때 아무 때나 전화할 수 있는 가족이 생겼다는 게 행복하다"며 달라진 점을 말했다. 

특히 KCM은 제일 먼저 결혼할 것 같은 사람으로 모태범을 꼽았다. 그는 "2등은 박태환, 3등은 손호영 형이다. 브라이언은 베렸다"고 답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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