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조직개편, 미래 비전에 중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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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정명근 호 출범 이후 1월 1일자로 조직 개편이 완료됐다.
화성시의회 정례회에서 통과된 이후 달라진 부분을 <화성시민신문> 이 취재했다. 화성시민신문>
화성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민선 8기 조직개편 추진 방향에 대해 민선 8기 핵심 공약의 적극적 이행과 실효성 있는 공약사업 수행을 위한 중추적 역할 기구 마련을 중점을 두고 개편했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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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신문 윤 미]
▲ 화성시청 전경 |
ⓒ 화성시민신문 |
예산과 조직이 확정된 가운데 정명근 시장의 시정 철학을 어떻게 녹여냈는지 살펴봤다.
우선 정명근 호는 언론 홍보담당관을 손봤다. 서철모 전 시장 때 분리한 언론담당관과 홍보담당관을 통합해 홍보담당관으로 일원화하며 정원 3명을 줄였다. 이어 시장 직속 소통혁신담당관을 새로 만들었다.
신설된 소통혁신담당관에는 11명 정원이 배정됐다. 소통혁신담당관이 배정받은 업무는 기존 자치행정과의 자치행정 시민소통팀과 시민과의 대화, 민원봉사과 민원행정 업무 등이다.
기존 전략사업담당관은 미래비전담당관으로 명칭을 바뀌고 기존 15명 정원에서 5명을 증원해 20명이 됐다.
신설과는 본청에 4과다. 소통혁신담당관, 시민복지국 청년청소년정책과, 민생경제산업국 기업정책과, 교통도로국 부동산관리과다.
민생경제산업국 기업정책과는 신설되면서 18명의 인원이 증가됐다. 시민복지국 청년청소년정책과도 신설되면서 19명 정원으로 재편됐다. 교통도로국 부동산관리과가 신설되면서 30명의 정원을 받았다.
정명근 시장의 보타닉가든이 공약사업 실행을 위한 공원조성과 인원도 16명에서 9명이 증가해 총 25명이 됐다.
폐지 및 통합은 3과가 됐다. 홍보기획관과 언론담당관은 폐지되고 홍보담당관으로 통합됐다. 소상공인과와 일자리 정책과는 경제 정책과로 통합, 평생학습과와 교육청소년과는 평생교육과로 통합됐다.
기존 국의 이름도 변경됐다. 7실국소가 명칭이 변경됐다. 일자리 경제국은 민생경제산업국으로, 문화관광교육국은 여가문화교육국, 복지국은 시민복지국으로 변경됐다.
화성시보건소는 화성시서부보건소로, 동탄보건소는 화성시동탄보건소, 동부보건소는 화성시동부보건소로 변경됐다.
또 일자리정책과 노동권익업무는 기업지원과 노사협력과로 명칭 변경됐다.
화성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민선 8기 조직개편 추진 방향에 대해 민선 8기 핵심 공약의 적극적 이행과 실효성 있는 공약사업 수행을 위한 중추적 역할 기구 마련을 중점을 두고 개편했다"고 밝혔다.
특히 "행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유사 중복 기능은 통합하고 기능 쇠퇴 부서는 폐지하며 인력을 재배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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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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