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숙성'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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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역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 경제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관련사업들을 추진한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시는 그동안 성인지 통계 구축과 직장맘지원센터 운영, 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 시민참여단 구성과 모니터링 활동,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지역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더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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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역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 경제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관련사업들을 추진한다. 올해 3번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만큼 여성친화도시로서 한 단계 성숙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신문 제3호를 발행했다. '여성친화도시 신문'은 리온공동체(대표 김자화)가 2021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시작했다.
이번 신문 제작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기자단 1기와 2기가 함께 참여해 의지를 불태웠다. 신문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과 여성일하기 프로젝트 100% 활용하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양성평등문화 확산 '함성' 2호 운영 등의 기사를 실었다.
더불어 시민안전보험 아는 만큼 누린다, 안전한 마을 지키기 캠페인, 탄소중립은 재활용 분리수거로부터, 김해한글박물관 소개, 엄마 나눔 프로젝트 등 20개의 기사를 게재했다.
김자화 대표는 "내가 사는 도시의 여성과 아동을 포함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시민기자단 양성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친화도시신문 발행으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을 받았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시는 그동안 성인지 통계 구축과 직장맘지원센터 운영, 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 시민참여단 구성과 모니터링 활동,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지역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더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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