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 2023년 민선8기 군정 본격 가동 … 공직자들 방문 격려로 시작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3. 1. 4.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은 정종복 군수가 2023년 1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군청 전 부서, 직속 기관과 사업소, 읍·면 사무실을 순회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정 군수가 2023년 민선 8기 군정의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기장군 직원들에게 격려와 당부 말씀을 전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장군 공직자들 역할·사명감 강조
정종복 기장군수가 정관읍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 기장군은 정종복 군수가 2023년 1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군청 전 부서, 직속 기관과 사업소, 읍·면 사무실을 순회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정 군수가 2023년 민선 8기 군정의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기장군 직원들에게 격려와 당부 말씀을 전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추진됐다.

정 군수는 공직자들 한명 한명과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맞이 덕담을 건네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는 우리의 목표를 추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므로 직원들은 모두 ‘좋은 시기를 만나면 태만함 없이 근면해 기회를 놓치지 말라’라는 得時無怠(득시무태)의 자세를 마음에 새기고 살기 좋은 기장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 1월 2일 신년사에서 언급했듯이 “지난해가 그동안의 관행을 개선하고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시기였다면, 2023년은 기장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기반산업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숙원사업들을 본격적으로 가시화하고 성과를 창출해 나갈 시기이며, 군민과의 약속 실천은 공직자들의 노력과 열정에 달려 있다”라고 말하면서, 군민의 공복인 공직자들의 역할과 사명감을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