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악역 도전 대성공! '더 글로리'로 인생캐 갱신한 임지연의 최애 운동은? #스타다이어트
역대급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임지연!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악역 연기에 첫 도전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에 시달린 여자 문동은(송혜교)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가해자 집단을 향해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임지연은 극 중 동은을 괴롭히며 학교폭력을 주도했던 박연진으로 열연 중인데, 해맑은 얼굴로 악행을 저지르는 등 악역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요. 이전까지 주로 밝고 긍정적인 배역을 맡아왔던 만큼 임지연은 이번 도전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임지연은 이전에도 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그는 앞서, 영화 〈유체이탈자〉로 첫 액션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당시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체력 관리에 힘썼다는 임지연의 모습에선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까지 느껴지는데요. 체력 향상을 위해 그가 했던 방법은 바로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유연성은 물론 근육량도 이전보다 더 많아졌다면서 몸소 느낀 변화를 들려줬죠.
임지연은 또 “(작품) 촬영을 할 때는 근육을 만들기 위해 필라테스를 한다”고 말하기도! 필라테스는 우리 몸의 중심인 등과 복부, 골반을 단련하는 동작 위주로 이뤄져 있어서 꾸준히 하면 코어 근육 강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재활 목적으로 시작된 운동인 만큼 자세 교정과 통증 완화에도 탁월하죠. 필라테스에 이어 그가 즐겨하는 운동은 바로 등산인데요. 등산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운동이에요. 등산 경로에 따라 다르지만, 칼로리 소모도 제법 큰 편이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죠.
참, 임지연은 작품이 아니더라도 매일 하루에 한 시간 반에서 두시간은 꼭 운동을 하는 편이라고 해요. 운동 마니아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임지연은 “최근 운동이 취미가 돼서 웨이트를 열심히 했다”고 말하기도!
임지연은 또, "얼굴과 몸이 잘 붓는 체질이어서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려고 노력한다"면서 일상에서 '디톡싱'을 실천한다고 말했습니다. 몸 건강에 진심인 그의 ‘최애’ 음식은 바로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는 100g당 16kcal로 칼로리가 낮아 대표적인 다이어트 간식이죠. 이를 비롯해 히비스커스 차와 해독주스도 즐겨 마신다는 임지연! 히비스커스 차와 해독주스 역시 각각 지방분해와 식욕 억제, 독소와 노폐물 제거 효과가 있어 꾸준히 마시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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