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나신평으로부터 신용평가 등급전망 ‘상향’…업계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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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4일 NICE신용평가가 자사의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NICE신용평가는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 금융사로서 전략적 중요성이 크고, 매우 우수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12월 현대자동차그룹 핵심 기업이자 현대캐피탈의 2대 주주인 기아의 등급전망이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된 것도 현대캐피탈 등급전망 상향에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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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4일 NICE신용평가가 자사의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NICE신용평가는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 금융사로서 전략적 중요성이 크고, 매우 우수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 보유 지분율이 99.8%(현대자동차 59.7%, 기아 40.1%)에 달하며, 2021년 현대카드와의 경영 분리 이후 현대자동차그룹과 더욱 긴밀한 협업 체제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또 지난 12월 현대자동차그룹 핵심 기업이자 현대캐피탈의 2대 주주인 기아의 등급전망이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된 것도 현대캐피탈 등급전망 상향에 한몫했다. NICE신용평가는 “기아의 등급전망 상향으로 계열 전반의 신인도가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유일한 캡티브 금융사로서의 전략적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데 따른 결과”라며 “차별화된 재무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가장 뛰어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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