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로, 18일 콘서트 개최…파바로티 김호중 ‘특급 지원’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그룹 에스페로가 가수 김호중과 함께 특별한 쇼를 선보인다.

4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에스페로는 오는 18일 네이버 나우에서 ‘에스페로 윈터 로맨스 콘서트 위드 김호중’을 개최한다.

앞서 에스페로의 데뷔 콘서트 ‘로맨스 온 클래식 데뷔 콘서트’와 타이틀곡 ‘엔드리스’를 함께한 김호중의 참여 소식을 전한 바 있어 어떤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 달 20일 데뷔한 에스페로는 성악을 전공한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조영수와 김호중의 특급 지원 속 화려하게 데뷔했다.

특히 에스페로는 ‘앤드리스’를 통해 크로스오버 그룹 중 최초·최단기간에 멜론 TOP100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앞서 개최한 데뷔 콘서트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약 70분가량 진행 예정인 ‘에스페로 윈터 로맨스 콘서트 위드 김호중’에서 어떤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