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유시은 “제니 닮은꼴=고민, 길거리서 사인 요청도” (‘진격의 언니들’)

박로사 2023. 1. 4. 15: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S 제공
2022 미스코리아 선 유시은이 ‘진격의 언니들–고민 커트 살롱’에 방문한다.

3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미모의 사연자가 찾아왔다. 블랙핑크 제니와 똑 닮은 사연자 유시은은 2022 미스코리아 선(善)에 당선되며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유시은은 “제니 씨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이제는 저만의 색깔을 찾고 싶다. 번호와 사인을 요청할 때도 있다”고 고민을 전했다. 배우와 방송인이 되고 싶다는 유시은을 관찰하던 장영란은 “전형적인 미스코리아식 대답을 한다”며 지적했다.

이에 유시은은 “주변으로부터 인위적인 리액션이라는 지적을 많이 받아 오히려 미스코리아를 준비하면서 많이 고쳤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유시은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육두문자로 유명한 대사로 김호영의 ‘욕 레슨’을 들으라고 권했고, 유시은은 귀엽고 여성스러운 모습과 달리 김호영의 ‘욕 레슨’을 열정적으로 따라 해 반전 모습을 보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