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5대 종단, 계묘년 새해맞이 신년 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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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4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사회는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이해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시민 대통합 두 마리 토끼를 잡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5대 종단과 함께 소통하고 부산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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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4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사회는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이해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시민 대통합 두 마리 토끼를 잡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5대 종단과 함께 소통하고 부산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 5대 종단 대표와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과 5대 종단 대표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과 부산시와 5대 종단 간 상호 존중과 화합, 시민 대통합을 위한 주도적 역할 등을 약속한다.
공동선언문에 따라 부산시와 5대 종단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가덕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15분 도시·그린스마트 도시 조성 등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상호평등의 원칙에 따라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며 부산의 미래와 공동 번영을 위한 지속적 교류와 협력·시민 대통합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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