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에폭시 내화도료 '플레임체크'로 화재 대비

보도자료 원문 2023. 1. 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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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축용 도료시장의 선두주자 삼화페인트공업㈜은 1시간용 무용제형 에폭시 내화도료인 '플레임체크 EXP―120'(기둥용, 보용)을 신규개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건축자재 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삼화페인트의 무용제형 에폭시 내화도료 '플레임체크'는 작업 시에 분진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높은 부착력으로 철골 구조물에도 쉽게 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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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축용 도료시장의 선두주자 삼화페인트공업㈜은 1시간용 무용제형 에폭시 내화도료인 '플레임체크 EXP―120'(기둥용, 보용)을 신규개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건축자재 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철골 구조물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저탄소강은 고온의 열에 의해 철골 내구력이 60% 이상 감소하면 붕괴 되기 시작한다. 그래서 건축법상 건축물 층과 높이에 따라 주요 구조물이 1시간∼3시간 동안 고온의 열을 견디도록 규정하고 있다.

'플레임체크 EXP―120'은 화재 발생 시 고온의 열이 구조물의 변형을 차단·지연해 재해를 방지하도록 설계된 고기능성 에폭시 내화도료로, 2.45㎜의 얇은 도막두께에도 내화 성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개발됐다.

해당 제품은 삼화페인트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제품 중 하나다. 내화 성능을 유지하면서 도막두께를 줄이기 위해선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얇아진 도막두께는 작업시간 단축, 재료 절감으로 경제성 확보에 큰 도움을 준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제품 개발을 통해 1시간용, 2시간용, 3시간용 무용제형 에폭시 내화도료를 모두 갖추게 됐다.

삼화페인트의 무용제형 에폭시 내화도료 '플레임체크'는 작업 시에 분진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높은 부착력으로 철골 구조물에도 쉽게 칠할 수 있다. 또한, 외부환경에서도 박리 및 갈라짐이 없어 장기간 동안 내화 성능이 유지되는 고내구성 및 고내후성 제품이며, 기존 유성 아크릴 내화도료 대비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발생이 적어 환경 친화적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개발된 신제품은 건축법 통과 기준인 1시간 이상의 강력한 내화성능뿐 아니라 시공 전후 발생하는 문제점도 함께 보완한 제품이다"라며 "해당 제품은 철골구조 건축산업 전반에 걸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삼화페인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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