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13일까지 ‘포트홀 긴급정비반’ 운영

2023. 1. 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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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실시한 제설작업으로 급증한 도로 포트홀을 정비하기 위해 포트홀 긴급정비반을 꾸려 도로 정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2개반을 구성해 오는 13일까지 구 관리 도로 약 230㎞에 대해 포트홀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패임이 심한 구간은 응급보수 후 도로포장을 추진해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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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실시한 제설작업으로 급증한 도로 포트홀을 정비하기 위해 포트홀 긴급정비반을 꾸려 도로 정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2개반을 구성해 오는 13일까지 구 관리 도로 약 230㎞에 대해 포트홀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패임이 심한 구간은 응급보수 후 도로포장을 추진해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포트홀 정비를 우선적으로 신속히 마무리하고 도로훼손이 심한 서창교차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서는 20억의 예산을 투입해 전면 재포장을 실시, 주민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광주에 적설량 40㎝가량의 역대급 눈이 내린 가운데 공직자와 주민이 힘을 모아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제설작업 진행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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