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과학경제도시 브랜드 방안 모색, ‘대전 기업포럼’ 개최

박영민 2023. 1. 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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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경제도시로의 브랜드화 방향 모색을 위한 대전 기업 포럼이 1월 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본 포럼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원장 : 고영주) 대전시-대덕특구 융합확산 기획 및 창의융합 사업의 '글로벌 과학경제도시로의 BI정립을 위한 대전 과학비즈니스페어 기획 및 타당성 연구' 과제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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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기업 포럼


과학경제도시로의 브랜드화 방향 모색을 위한 대전 기업 포럼이 1월 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본 포럼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원장 : 고영주) 대전시-대덕특구 융합확산 기획 및 창의융합 사업의 ‘글로벌 과학경제도시로의 BI정립을 위한 대전 과학비즈니스페어 기획 및 타당성 연구’ 과제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본 기획과제는 목원대(책임기관), 두원공대, 마이스피플, 대전관광공사, 강원대의 5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럼에는 대전지역의 기업 등을 포함하여 60여명이 참석하여 대전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주제발표와 의견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왕대환 책임은 올해 대전 기업에 대한 지원방향을 설명하면서 대전지역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더욱 혁신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고 언급하였다. 임세진 실장은 본 기획과제를 통해 도출된 대전 과학비즈니스페어(가칭)의 기획방향을 설명하며 대전의 기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후 참석한 대전 기업들은 대전시에 바라는 다양한 기업지원정책과 비즈니스 페어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우수한 인프라를 가진 대전시가 과학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랬다.


두원공대 김기정 교수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의 융합확산기획 및 창의융합 사업이 대전의 많은 출연연, 기업, 대학 등이 새로운 도전과제를 모색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한 점이 매우 의미있다”고 밝혔다.


정철호 목원대 단장은 “본 연구의 연구책임기관이자 대전에 위치한 대학 관계자의 한 명으로서 본 포럼을 통해의미있는 결과를 보일 거라 믿는다”면서 “대전이 과학경제도시로서 브랜딩하는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 이번 기획과제가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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