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홀몸 어르신 위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2023. 1. 4.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6일부터 '천사무료급식소'가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천사무료급식소는 저소득 홀몸 노인들을 위해 매주 월·수·금 3일 설렁탕 등 따듯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와 인력난 등으로 2021년 10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가 한국나눔연맹,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재개를 위한 지역 사회의 노력으로 이번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6일부터 '천사무료급식소'가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천사무료급식소는 저소득 홀몸 노인들을 위해 매주 월·수·금 3일 설렁탕 등 따듯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와 인력난 등으로 2021년 10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가 한국나눔연맹,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재개를 위한 지역 사회의 노력으로 이번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배식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 안전망을 더욱더 촘촘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힌편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북구와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도 오는 4월부터 점심을 제공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less4y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