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임희정,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 外
◆‘사막여우’ 임희정,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
프레인글로벌 스포츠 사업부인 스포티즌은 3일 “K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임희정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인 임희정은 2019년 데뷔 후 매년 성장세를 보이며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과 지난해 2년 연속으로 팬들이 직접 뽑은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탄탄한 팬덤을 입증했다.
◆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투볼 일레븐 퍼터 출시
캘러웨이골프가 신형 말렛 퍼터인 오디세이 투볼 일레븐 퍼터를 6일 내놓는다. 헤드 디자인에 사용된 다양한 소재를 써 무게중심을 2분의 1인치 가까이 전진 배치시켜 관성모멘트를 향상시켰다. 무게중심의 변화는 페이스 중앙을 벗어난 샷에서도 일관된 볼 스피드와 분산폭을 좁혀주는 효과로 퍼트의 성공률을 높여준다고 캘러웨이는 설명했다. 또한 솔 부분의 교체 가능한 무게추를 통해 헤드 무게를 조정할 수 있다. 무게추는 캘러웨이골프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4가지 옵션(5g, 10g, 15g, 20g)으로 구성돼있다.
◆다니엘 헤니, 테일러메이드 클럽 엠버서더 위촉
골프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다니엘 헤니가 테일러메이드의 클럽 엠버서더로 위촉됐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다니엘 헤니는 테일러메이드의 진중한 이미지와 잘 맞는다. 앞으로 함께 골프의 기준을 높여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헤니는 11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가빛섬에서 진행되는 테일러메이드 카본우드 론칭쇼 참석을 통해 본격적인 엠버서더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2년 신인왕’ 이예원, 아에르와 공식 후원 계약
지난해 K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이예원이 씨앤투스의 라이프케어솔루션 브랜드 아에르로부터 공식 후원을 받는다.
이예원은 지난해 29개 대회에서 총 13차례의 톱10을 기록했다. 우승은 없었지만, 상금랭킹 3위까지 올랐고, 데뷔 동기들을 모두 제치고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도 차지했다.
이예원은 “평소 즐겨 착용하던 마스크 브랜드 아에르로부터 후원을 받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필드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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