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사춘기 아들 얼굴 본 지 오래…♥손태영 고군분투"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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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권상우가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권상우는 "땀 나면 기분이 좋다. 웃긴 얘기기는 한데 반신욕을 하려면 물을 빨리 받아야 하지 않냐. 욕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욕조 안에 플라스틱 1인용 반신욕기를 넣는다. 거기에 들어가면 자세가 되게 불편하다. 혼자 들어가 있는 제 모습을 보면 불쌍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 손태영 씨한테 '좀 더 큰 거 없냐'고 문자를 보냈다. 영화 개봉하면 바꾸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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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씨네타운' 권상우가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스위치'의 권상우, 마대윤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권상우는 미국에서 생활 중인 아내 손태영과 자녀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홀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권상우는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촬영을 했다. 이브 때는 집에서 쉬었는데 사실 혼자서 잘 지낸다. 촬영이 있을 때는 외로움을 못 느끼는데, 촬영이 없어서 집에 혼자 있을 때 적적하다. 그럴 때는 반신욕을 한다"고 전했다.
DJ 박하선은 "반신욕을 하루에 세 번 한다고 들었다. 그럼 살 빠지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권상우는 "땀 나면 기분이 좋다. 웃긴 얘기기는 한데 반신욕을 하려면 물을 빨리 받아야 하지 않냐. 욕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욕조 안에 플라스틱 1인용 반신욕기를 넣는다. 거기에 들어가면 자세가 되게 불편하다. 혼자 들어가 있는 제 모습을 보면 불쌍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 손태영 씨한테 '좀 더 큰 거 없냐'고 문자를 보냈다. 영화 개봉하면 바꾸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자주 한다며 "딸이랑 하면 힐링이 된다. 아들은 사춘기라 얼굴 본 지가 굉장히 오래됐다. 지금 장난이 아니라서 손태영 씨가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사춘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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