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과 결혼? 권상우 적극적인 추천 덕분"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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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하선이 권상우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스위치'의 권상우, 마대윤 감독이 출연했다.
이에 권상우는 "오다가다 박하선 씨 부부를 몇 번 봤다. 하선 씨는 결혼한 다음이 훨씬 보기 좋고, 남편분도 워낙 가정적이고 사랑이 많으셔서 남자들이 싫어할 것 같다. 축하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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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씨네타운' 박하선이 권상우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스위치'의 권상우, 마대윤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하선과 권상우는 부부로 호흡을 맞춘 드라마 '유혹' 이후 9년 만에 재회했다.
극 중 박하선은 나홍주 역, 권상우는 차석훈 역으로 위기에 빠진 부부를 연기했다.
박하선은 "그때 선배님이 결혼을 되게 권장하셨다. 미혼이었는데 '결혼하면 좋다. 빨리해'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에 권상우는 "오다가다 박하선 씨 부부를 몇 번 봤다. 하선 씨는 결혼한 다음이 훨씬 보기 좋고, 남편분도 워낙 가정적이고 사랑이 많으셔서 남자들이 싫어할 것 같다. 축하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상우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결혼했다는 박하선은 "그때 썸을 타고 연애를 시작할 때였는데 선배님이 말씀하신 게 기억에 많이 남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 청취자는 "박하선 씨가 권상우 씨 둘째 태어날 때 태몽을 꿔줬다고 들었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하선은 "이 자리를 빌려서 사과드린다. 꿈에 구렁이가 나왔다고 했는데 제가 20대여서 짓궂게 농담을 했다. 제가 아이를 낳아보니까 그때 기분이 나쁘셨을 것 같아서 '왜 그런 말을 했지'라고 후회했다"고 사과했다.
박하선의 사과에 권상우는 "우리 딸이 좀 능구렁이 같다. 애교가 장난 아니다"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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