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부산, '건국대 음바페' 최건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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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주가 부산아이파크 유니폼을 입게 됐다.
부산은 4일 '안산그리너스에서 활약한 공격수 최건주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0년 안산에서 프로의 첫 걸음을 뗀 뒤 프로 통산 84경기 13골 5도움을 기록했다."파이팅이 넘치고, 어린 선수들이 많고 팀 워크가 좋은 것 같다"고 부산의 첫인상을 이야기한 최건주는 "훈련의 강도도 센 편이다. 코치님들도 선수들에게 계속해서 파이팅을 불어넣어 주신다"고 부산에서 이틀차 소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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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최건주가 부산아이파크 유니폼을 입게 됐다.
부산은 4일 '안산그리너스에서 활약한 공격수 최건주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최건주는 속도가 빠르고 돌파 능력이 좋은 선수다. 대학 시절에는 '건국대 음바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공격에만 치우치지 않고, 수비 가담도 활발하다는 것이 특징도 갖추고 있다. 지난 2020년 안산에서 프로의 첫 걸음을 뗀 뒤 프로 통산 84경기 13골 5도움을 기록했다.
"파이팅이 넘치고, 어린 선수들이 많고 팀 워크가 좋은 것 같다"고 부산의 첫인상을 이야기한 최건주는 "훈련의 강도도 센 편이다. 코치님들도 선수들에게 계속해서 파이팅을 불어넣어 주신다"고 부산에서 이틀차 소감을 이야기했다.
부산의 반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에 대한 질문에 최건주는 "순위를 올리려면 이기는 경기가 많아야 한다. 넣을 골을 넣고, 막을 골을 막아야 이길 수 있다. 개인적인 공격포인트를 많이 올려야 팀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골도 많이 넣고, 어시스트도 많이 기록하고 싶다"는 포부를 남겼다.
최건주는 "팀이 승격을 했으면 좋겠고, 그 승격을 함께 하고 싶은 게 크다. 제가 잘해야 하고 제가 보여드려야 한다.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팬들이 있어야 팀이 돌아가고, 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팬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고, 의지도 더 강해지는 거라고 생각한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많이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부산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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