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포항, 베테랑 공격수 백성동 영입

허인회 기자 2023. 1. 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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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동이 포항스틸러스 유니폼을 입는다.

포항은 4일 '베테랑 공격수 백성동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포항은 백성동 영입으로 공격에서 빠르고 과감한 마무리를 기대하고 있다.

백성동은 3일부터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시작한 동계훈련에 합류해 기존 포항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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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백성동이 포항스틸러스 유니폼을 입는다.


포항은 4일 '베테랑 공격수 백성동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백성동은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2010 AFC U19 챔피언십, 2011 FIFA U20 월드컵, 2014 AFC U22 챔피언십을 거쳤고, 특히 2012 런던 올림픽 대표팀에도 선발돼 대한민국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백성동의 프로선수 데뷔는 2012년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였다. 이후 사간 도스, V바렌 나가사키를 거친 백성동은 2017년부터 K리그에서 뛰었다. 수원FC, 경남을 거쳐 작년에는 안양에서 활약하며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을 견인했다.


백성동은 측면 및 처진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등 2선 모든 위치에서 활약할 수 있는 멀티 공격자원이다. 빠른 속도, 섬세한 드리블을 이용한 돌파, 과감한 슈팅 등 공격수로서의 미덕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포항은 백성동 영입으로 공격에서 빠르고 과감한 마무리를 기대하고 있다.


백성동은 3일부터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시작한 동계훈련에 합류해 기존 포항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사진= 포항스틸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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