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서울이랜드, '베트남 국가대표' 반또안 영입

허인회 기자 2023. 1. 4.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이랜드FC가 베트남 국가대표 반또안을 영입했다.

서울이랜드는 4일 '구단 최초 동남아쿼터로 베트남 국가대표 측면 공격수 반또안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호앙아인잘라이FC에서 프로 무대에 입성한 반또안은 이듬해 베트남 국가대표에 데뷔했고, 4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반또안은 현재도 베트남 국가대표에 발탁돼 2022 미쓰비시컵을 소화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서울이랜드FC가 베트남 국가대표 반또안을 영입했다.


서울이랜드는 4일 '구단 최초 동남아쿼터로 베트남 국가대표 측면 공격수 반또안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호앙아인잘라이FC에서 프로 무대에 입성한 반또안은 이듬해 베트남 국가대표에 데뷔했고, 4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과 A대표팀을 오가며 2018 AFC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반또안은 2018 스즈키컵, 2019 킹스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반또안은 현재도 베트남 국가대표에 발탁돼 2022 미쓰비시컵을 소화 중이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공간 침투가 강점이며 왕성한 활동량으로 적극적인 수비가담을 펼친다는 평가를 받는 반또안은 2019시즌 9골 11도움으로 리그 최다 도움상을 받기도 했다.


K리그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반또안은 "서울이랜드에서 도전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 팀에 도움이 되겠다"며 "팀의 목표는 승격이다. 모두가 꿈꾸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팀에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서울이랜드FC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