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 2022년 음악 저작권 사용료 3520억 징수…저작권자에게 3280억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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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음저협은 "이는 한음저협이 기록한 징수와 분배 모두 역대 한해 최대 증가 기록이다. 징수는 추가열 회장 취임 전인 2021년 2885억 원에서 취임 이후 635억원이 늘었고, 분배 또한 2564억원에서 716억원이 늘었다. 또한, 이는 협회 역사상 최초로 음악저작권료 징수액 3000억원 시상을 연 것이자 협회 한해 최대 징수액 증가 및 한해 최대 분배금"이라고 전했다.
또 CD 등 음반 제작 등에 따른 사용료인 복제 분야에서도 약 787억원을, 방송 분야는 509억원을, 공연분야는 390억원을, 해외 지역에서의 저작권료는 약 220억원을 징수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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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음악 저작권 신탁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2022년도 음악 저작권 사용료로 3520억원을 징수하고 3280억원을 저작권자들에게 분배했다고 밝혔다.
4일 한음저협은 “이는 한음저협이 기록한 징수와 분배 모두 역대 한해 최대 증가 기록이다. 징수는 추가열 회장 취임 전인 2021년 2885억 원에서 취임 이후 635억원이 늘었고, 분배 또한 2564억원에서 716억원이 늘었다. 또한, 이는 협회 역사상 최초로 음악저작권료 징수액 3000억원 시상을 연 것이자 협회 한해 최대 징수액 증가 및 한해 최대 분배금”이라고 전했다.
매체별로는 음원 스트리밍,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로 대표되는 전송 분야에서만 약 1578억원을 징수했다. 또 CD 등 음반 제작 등에 따른 사용료인 복제 분야에서도 약 787억원을, 방송 분야는 509억원을, 공연분야는 390억원을, 해외 지역에서의 저작권료는 약 220억원을 징수했따.
추가열 회장은 "취임 이후 징수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했던 한 해였는데, 이렇게 소기의 성과를 이뤄내 국내 4만 6천여 음악인들에게 보답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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