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 장원영X이서, 립싱크를 논란으로 봐야할까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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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과 이서가 '립싱크 논란'에 휩싸였다.
장원영과 이서는 지난해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유닛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자리에 앉아서 부르는 무대에서까지 립싱크를 할 필요가 있냐는 지적이 더해지며 논란은 가속화되고 있다.
이서 또한 팀내에서 서브 보컬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을 보여줬고, 단순히 한 무대만을 두고 립싱크 논란으로 비난받기에는 두 사람 모두 이후 많은 무대에서 실력으로 지금의 비난을 소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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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과 이서가 '립싱크 논란'에 휩싸였다.
장원영과 이서는 지난해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유닛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을 불렀고,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의자에 앉아 청순미를 발산하며 무대를 소화했다.
방송 이후 일각에서는 아이브의 장원영과 이서가 연말 시상식에서 립싱크를 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자리에 앉아서 부르는 무대에서까지 립싱크를 할 필요가 있냐는 지적이 더해지며 논란은 가속화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장원영과 이서의 무대를 논란으로 치부하기에는 시대착오적인 부분이 존재한다. 현재 음악방송 무대는 대부분 반주와 함께 목소리까지 전부 녹음된 음원을 트는 'LIVE AR'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가요대제전' 무대에서도 사실상 대다수의 가수들이 'LIVE AR'을 틀고 노래를 불렀다. 엄밀히 말하면 'LIVE AR' 또한 립싱크의 한 종류인만큼, 단순히 한 팀만 립싱크를 했다고 겨냥해서 비난하긴 어렵다.
또한 K팝 아이돌들이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로 진화하며 LIVE AR 등의 립싱크 역시 하나의 흐름으로 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단순히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현장의 음향상황과 동선 등을 고려해볼 때 효율적이라면 언제든 립싱크를 하는 분위기가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장원영의 경우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며 일찌감치 실력을 검증받았다. 연습생의 과정에서 국민 프로듀서의 '픽'을 받고 아이즈원으로 데뷔하기까지 노래부터 춤, 끼까지 대중 앞에 노출되며 평가를 받았다.
이서 또한 팀내에서 서브 보컬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을 보여줬고, 단순히 한 무대만을 두고 립싱크 논란으로 비난받기에는 두 사람 모두 이후 많은 무대에서 실력으로 지금의 비난을 소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M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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