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위크] 웨이브, 오스카상 작품상 후보 ‘에에올원’ 독점 공개

이현아 2023. 1. 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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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제공

기발한 상상력의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OTT 웨이브에 상륙했다.

‘액션퀸’ 양자경 주연의 이 영화는 멀티버스를 소재로 한 코미디 액션물이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세탁소를 운영하던 평범한 여성 에블린(양자경 분)은 세무국의 압박,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 사춘기를 겪는 딸로 인해 몸과 마음도 지쳤다. 어느 날 우연히 우주 속에 살고 있는 수많은 자신, 이른바 멀티버스 세계를 자각한다. 그리고 자신이 세상을 구원할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빌런으로부터 가족과 우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다니엘 콴 감독과 함께 마블의 인기 시리즈를 연출한 루소 형제 역시 제작에 참여,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의 멀티버스 세계관을 선보인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장면들 속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 현대인이 마주하는 고뇌 등을 독창적으로 풀어내 미국 ‘고담 어워즈’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어워즈’ 작품상의 다크호스로 거론되고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양자경은 이 영화를 계기로 대표작을 경신하며 올해 오스카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독특하고 신선하게 담아낸 화제작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오직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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