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유망 소상공인·중소 프랜차이즈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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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과 가맹본부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은 프랜차이즈화 계획과 가능성이 있는 유망 소상공인(예비형), 스케일업 니즈가 높은 성장단계의 중소프랜차이즈(성장형), 우수한 상생협력 계획이 있는 중소프랜차이즈 가맹본부(상생특화형)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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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과 가맹본부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은 프랜차이즈화 계획과 가능성이 있는 유망 소상공인(예비형), 스케일업 니즈가 높은 성장단계의 중소프랜차이즈(성장형), 우수한 상생협력 계획이 있는 중소프랜차이즈 가맹본부(상생특화형)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예비형은 프랜차이즈화를 준비 중인 1년 이상 직영점을 운영한 소상공인에게 프랜차이즈 체계 구축, 브랜드디자인 지원, 시스템 구축, 지식재산권 등록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성장형은 가맹점 100개 미만 중소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며, 프랜차이즈 성장지원, 마케팅 지원, 지식재산권 분쟁 등에 사업비를 사용할 수 있다.
상생특화형은 중견기업 이상을 제외하면 규모와 무관하게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며 생생협력 구조 구축, 프랜차이즈 성장지원, 마케팅 지원 등에 사업비를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지원 필요성과 적합성, 전문업체 수행능력 및 상생협력 계획·성과 등에 대해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지원 유형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또한 사업 종료 이후에도 우수 성과를 도출한 가맹본부는 선별을 통해 종합홍보와 수준평가 가점 부여 등 혜택도 제공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으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은 물론,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랜차이즈화를 준비 중인 소상공인이나, 중소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사업체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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