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6개월만에 최고치'…엘컴텍 '급등'

홍헌표 2023. 1. 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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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 상승에 관련주인 엘컴텍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각) 금 현물 가격은 이날 런던 시장에서 장중 온스당 1,850달러에 육박했다.

미국 금 선물 가격 역시 0.9% 상승한 1,842.80달러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자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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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홍헌표 기자]

금 가격 상승에 관련주인 엘컴텍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엘컴텍은 전 거래일 대비 215원(+19.20%) 오른 1,33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일(현지시각) 금 현물 가격은 이날 런던 시장에서 장중 온스당 1,850달러에 육박했다. 6개월 만에 최고치다. 미국 금 선물 가격 역시 0.9% 상승한 1,842.80달러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자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엘컴텍은 LED조명과 모바일 렌즈, EMS 등을 만드는 회사다.

몽골 현지에 설립한 회사를 통해 금이 매장된 광구 탐사권을 보유하고 있어 금값 관련주로 분류된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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