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먹는 코로나 치료제' 허가 신청에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동제약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조코바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히자 주가가 강세다.
일동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조코바(성분명 엔시트렐비르푸마르산)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조코바는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가 공동 개발한 치료제로 바이러스 복제에 필수적인 단백질 분해 효소를 저해해 체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일동제약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조코바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히자 주가가 강세다.
4일 오전 9시 6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750원(6.26%) 오른 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조코바(성분명 엔시트렐비르푸마르산)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조코바는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가 공동 개발한 치료제로 바이러스 복제에 필수적인 단백질 분해 효소를 저해해 체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미 일본에선 지난해 11월 긴급사용승인을 받았고 미국과 EU는 검토 단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