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다시 한 번 꿈자람 사업에 따뜻한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와 3일 꿈자람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자살유족 아이들을 위해 재단과 긴 시간 함께 해주고 있는 신지애 선수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꿈자람이라는 사업명처럼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도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와 3일 꿈자람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자람 사업’은 보호자의 자살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지애 선수는 2017년부터 자살유족 아동·청소년을 위해 학비지원과 더불어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났을 당시 마스크 7,000장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도 했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자살유족 아이들을 위해 재단과 긴 시간 함께 해주고 있는 신지애 선수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꿈자람이라는 사업명처럼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도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나도 골프라는 꿈을 이루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가족을 잃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데일리안 미디어
- 동남아에 불어온 한국인 지도자 열풍, 왜?
- ‘ACL과 UCL 사이’ 호날두가 뛸 챔피언스리그는?
- 박항서 vs 신태용, 미쓰비시컵 준결승 맞대결…김판곤호도 극적 4강
- ‘LPBA 최다우승’ 김가영, 김예은 상대로 5회 우승 도전
- 민주당 '탄핵 몽니'에 '정치적 해법' 준비하는 국민의힘
- '한동훈' 가족이 윤 부부 저격?…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논란 일파만파
- "의결 정족수 200명 모을 것" 범야권 '탄핵연대' 출범…국회 점입가경
- 5년만 귀환에도 10% 돌파…SBS 금토 유니버스의 안정적 활약 [D:방송 뷰]
- 믿었던 고영표 충격 조기 강판…한국야구, 대만에 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