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IS] ‘불타는 트롯맨’ 12.7%… 시청률 고공행진 중

김다은 2023. 1. 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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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불타는 트롯맨’(‘불트’) 3회 방송 캡처
‘불타는 트롯맨’ 시청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불트’)은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12.7%, 최고 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이로써 ‘불트’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 2회 연속 두 자릿수 쾌거를 뛰어넘어 3주 연속 화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에 오른 트롯맨들이 팀 대 팀으로 맞붙어 승리한 팀만이 ‘전원 생존’의 영광을 누리는 서바이벌 ‘팀 데스매치’ 1차전의 첫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팀 데스매치’는 1명의 버튼 당 30만 원이 적립되며 13명 모두의 선택을 받은 팀은 ‘퍼펙트게임’으로 획득한 금액의 2배인 780만 원이 적립되는 룰로 진행됐다.

그런가 하면 지난 2회 방송 직후 진행된 1주 차 ‘국민 응원투표’의 결과도 공개됐다. 1위는 황영웅, 2위는 남승민, 3위 신성, 4위 안율, 5위 손태진, 6위 황준, 7위 에녹, 8위 민수현, 9위 전종혁, 10위 박민수 순으로 집계됐다. 이후 진행될 ‘국민 응원투표’ 결과는 또 어떻게 요동칠지 트롯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팀 데스매치’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며 “양말단과 86타이거즈는 다음 주에 이어질 ‘팀 데스매치전’에 출격한다. 멋진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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