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앤북, 뮤지컬 ‘캣츠’ 테마로…2월3일까지 체험존

서믿음 2023. 1. 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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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아크앤북에 뮤지컬 '캣츠' 컬래버레이션 체험존이 마련됐다.

뮤지컬 '캣츠' 개막을 기념해 캣츠 x 아크앤북 컬래버레이션 체험존이 3일 오픈했다.

아크앤북 서울/경기권 6개 모든 매장에 아크앤북 X '캣츠' 큐레이션 존이 설치된다.

'캣츠' 관계자는 "원작도서가 있는 '캣츠'와 아크앤북의 만남을 통해 뮤지컬을 책, 미술, 음악 등으로 미리 체험해 보며 관객들이 작품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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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x 아크앤북 컬래버레이션
체험존 2월3일까지 운영
뮤지컬 '캣츠' 1월20일 서울 개막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복합문화공간 아크앤북에 뮤지컬 ‘캣츠’ 컬래버레이션 체험존이 마련됐다.

뮤지컬 '캣츠' 개막을 기념해 캣츠 x 아크앤북 컬래버레이션 체험존이 3일 오픈했다. 아크앤북 몬드리안점(이태원), 잠실점에서 미술 작품 전시와 음악 감상, 이색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2월3일까지 운영한다.

몬드리안점은 '캣츠'의 예술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캣츠'의 대표 캐릭터 럼 텀 터거와 미스터 미스토펠리스를 재해석한 홍성준 회화작의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세계적인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Memory’ 넘버 등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청음존도 마련됐다.

잠실점은 매장 전체가 거대한 젤리클 놀이터로 변신했다. 개성 넘치는 각양각색 젤리클 고양이들의 모여 축제를 벌이는 작품 스토리와 테마를 반영했다. 작품에 등장하는 젤리클 고양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색 포토존이 마련됐다. 체험존 오픈을 기념해 두 매장 방문 후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스페셜 아트웍 커버로 제작된 한정판 '캣츠'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아크앤북 서울/경기권 6개 모든 매장에 아크앤북 X '캣츠' 큐레이션 존이 설치된다. 큐레이션 존에서는 '캣츠'의 원작도서와 고양이를 테마로 한 제품을 소개한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제작한 책갈피를 무료 증정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서울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캣츠' 관계자는 “원작도서가 있는 '캣츠'와 아크앤북의 만남을 통해 뮤지컬을 책, 미술, 음악 등으로 미리 체험해 보며 관객들이 작품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컬 ‘캣츠’는 1월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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