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 피부과학 스킨케어 ‘더셀랩’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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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CTK)가 피부 전문가와 3년 연구 끝에 피부과학 스킨케어 브랜드 '더셀랩(The Cell Lab)'을 선보였다.
'더셀랩'은 피부 전문가 유튜버로 인기가 많은 심현철 전문가와 씨티케이가 피부과 시술 등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은 피부를 저자극으로 관리해줄 과학적인 화장품을 만들기 위한 연구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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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노하우로 브랜딩·연구개발·제조 등 풀턴키 서비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CTK)가 피부 전문가와 3년 연구 끝에 피부과학 스킨케어 브랜드 ‘더셀랩(The Cell Lab)’을 선보였다.
‘더셀랩’은 피부 전문가 유튜버로 인기가 많은 심현철 전문가와 씨티케이가 피부과 시술 등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은 피부를 저자극으로 관리해줄 과학적인 화장품을 만들기 위한 연구에서 시작됐다. 3년간 다양한 보습 원료와 성분을 테스트하고 개발한 끝에 베타시토스테롤,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식물성 PDRN 등을 균형적으로 배합해 특허출원 성분 티엘이-10(TLE-10)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특히 티엘이-10의 핵심원료인 베타시토스테롤은 소나무가 외부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 내는 성분으로, 식물에서 추출된 ‘차세대 시카,’ ‘소나무 시카’로도 불리는 건강한 보습 성분이다.
이번에 더셀랩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제품 3종(크림, 앰플, 폼클렌저)에는 티엘이-10 성분이 모두 적용되어 건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부과학 스킨케어 루틴 구성이다. 더셀랩의 티엘이-10 크림, 앰플, 폼클렌저는 연세 더셀 피부과와 더셀랩 온라인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최치호 씨티케이 부사장은 “고객사의 아이디어와 니즈를 브랜드와 제품으로 현실화해주는 것이 바로 씨티케이의 뷰티 턴키 서비스의 핵심가치”라며 “화장품 담당부서나 전문가가 상주하지 않는 브랜드라도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씨티케이의 브랜딩, 연구개발, 제조, 물류 서비스와 함께 라면 누구나 꿈꿔오던 나만의 뷰티 브랜드,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수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의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고객사가 타깃하는 해외 시장의 규제,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도 가능하다”면서 “이번 제품 개발을 위해 피부 전문가와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개인적으로 연구원 경험이 과학적 접근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티케이는 고객사들의 요청에 대응해 브랜드 컨셉부터 기획할 수 있는 브랜딩 서비스와 제품 원료부터 맞춤형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연구개발 서비스를 강화 중이다. 또한 씨티케이의 뷰티 턴키 서비스는 200개가 넘는 파트너사들의 최신 원료, 포뮬러, 패키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B2B 뷰티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CTKCLIP)’에서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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