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석동 선박자재창고 불… 3시간반만에 진화

김민 2023. 1. 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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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4시40분쯤 인천시 동구 만석동 선박자재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으로부터 19분 만에 확산을 막기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1시간25분이 지난 오전 6시24분쯤 소방장비 41대와 소방인력 131명을 투입한 끝에 큰 불길을 잡았고, 이어 오전 8시14분쯤 잔불 역시 진화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대응 1단계 해제는 오전 7시10분쯤 이뤄졌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은 추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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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4시40분쯤 인천시 동구 만석동 선박자재창고에서 불이 나 인근 창고 3곳 일부를 태웠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4일 오전 4시40분쯤 인천시 동구 만석동 선박자재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으로부터 19분 만에 확산을 막기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1시간25분이 지난 오전 6시24분쯤 소방장비 41대와 소방인력 131명을 투입한 끝에 큰 불길을 잡았고, 이어 오전 8시14분쯤 잔불 역시 진화했다.

이 불은 인근 창고 3곳으로 번져 일부를 태웠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대응 1단계 해제는 오전 7시10분쯤 이뤄졌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은 추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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