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화도 고속도로 건설에 국비 5382억 원 확정 반영, 연내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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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화도 고속도로(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국비 5382억 5천만 원이 확정 반영됐다고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이 밝혔다.
'포천-화도 고속도로 건설 사업'(28.7km, 4차로)은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부터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4757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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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착공, 2023년 12월 개통 예정
‘포천-화도 고속도로(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국비 5382억 5천만 원이 확정 반영됐다고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이 밝혔다.
‘포천-화도 고속도로 건설 사업’(28.7km, 4차로)은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부터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4757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2018년 12월 착공했으며, 2023년 12월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수도권 순환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여 수도권 내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춘식 의원은 “올해 정부예산이 확정되어,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연내에 차질없이 개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앞으로 포천을 비롯해 경기 북부 지역 발전을 이끌 교통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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