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3930억원 확보 … 역점사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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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이 역대 최대규모의 지방교부세 확보로 민선 8기 역점사업 재원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윤철 군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민선 8기 여러 현안 사업을 중단 없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누구나 꿈꾸는 만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합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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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이 역대 최대규모의 지방교부세 확보로 민선 8기 역점사업 재원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합천군은 2023년도 지방교부세로 당초 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3930억원(보통교부세 3650억원, 부동산교부세 280억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전통지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31억원, 15.6% 증가한 수준이다.
합천군은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각종 통계자료를 성실하게 수집, 관리하고, 부서별 담당 공무원 회의와 합동 집무를 통해 교부세 산정지표를 조사, 분석해 산정자료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뤄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민선 8기 여러 현안 사업을 중단 없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누구나 꿈꾸는 만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합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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