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조명이 감쌌다...호날두, 알 나스르서 성대한 입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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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알 나스르 홈 팬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성대한 입단식을 치렀다.
알 나스르는 4일(한국시간) 홈구장 므르술 파크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로 이적하면서 2026년 여름까지 연간 2억 유로(약 2697억원)의 연봉을 받게 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스포츠 스타가 됐다.
모든 입단식이 마무리되고 호날두는 팀 동료들과 처음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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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알 나스르 홈 팬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성대한 입단식을 치렀다.
알 나스르는 4일(한국시간) 홈구장 므르술 파크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알 나스르와 공식 입단 계약을 맺은 그는 3일 사우디아라비아에 입국해 이날 입단식을 준비했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로 이적하면서 2026년 여름까지 연간 2억 유로(약 2697억원)의 연봉을 받게 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스포츠 스타가 됐다.
입단식을 위해 호날두는 구단이 준비한 리무진을 타고 경기장에 도착했다. 경기장 주변에 몰려든 팬들은 옆에서 그의 트레이드 마크 세레머니인 "SIU"를 외치며 환호했다.
구단주의 환대를 받은 호날두는 기자회견 뒤 라커룸에서 유니폼으로 환복해 경기장에 들어섰다. 좌우로 도열한 현지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르 한 뒤 그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을 향해 인사를 전했다.
좌우로 불꽃이 피어올랐고 화려한 조명이 그를 감쌌다. 호날두의 이름이 계속해서 연호 됐다. 2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므르술 파크에 가득 들어찬 팬들을 향해 그는 "여기에 와서 기쁘다"라며 "어제 우리 가족들을 환영해줘서 기쁘다. 이곳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호날두의 연호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장내 아나운서가 잠시 팬들을 진정시킨 뒤에야 호날두는 멘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어 그의 가족들이 경기장에 입장해 인사했다. 그런 뒤 팬들에게 사인볼을 전달하며 입단식은 마무리됐다.
모든 입단식이 마무리되고 호날두는 팀 동료들과 처음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알 나스르는 오는 6일 오전 12시, 알 타이와 리그 12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알 나스르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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