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인민정, "40도 되기 전에 결혼, 이혼, 재혼..." 부모 향한 애틋한 마음
이지수 2023. 1. 4. 06:50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부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
인민정은 3일 "부모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 금실 좋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그는 "제가 40중반 가까이 살아보니 기다려줄수 없는게 있다는걸 느껴요. 언제나 내옆에 계실 것만 같은 부모님은 하루하루 지날수로 늙어가시는게 눈에 뛰게 보이고…속상하고 속상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 아빠 조금만 더 건강히 기다려주세요"라며 "둘째딸은 40대도 되기전 결혼,이혼,재혼 3가지로 심적으로 힘들게 해드린점 너무 죄송해요"라고 덧붙였다.
인민정은 "꼭 잘되는 모습 보여드리도 싶습니다 간절히. 우리 모두 부모님이 건강히 우리 옆에 계실때 무조건 잘해요 무조건!! 조건없는 사랑을 주신 부모님. 늘 부족한 딸이라 너무 미안해요….. 언젠가…그날이 올때까지 꼭 건강하게 제옆에 계셔주세요"라며 효심을 전했다.
한편 인민정은 지난해 2월 김동성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해 5월 김동성과 혼인신고까지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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