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IS] ‘아바타2’ 800만 고지 넘었다… ‘천만 돌파’ 가능성↑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800만 고지를 넘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전날 11만 39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 가족이 겪는 위협과 새로운 터전을 찾아 떠나는 과정 등을 그린 영화다. 2009년 개봉한 ‘아바타’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아바타’는 2009년 외화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누적 관객 수 1000만 이상을 모았다. ‘아바타: 물의 길’ 역시 이 속도대로라면 1000만 돌파가 유력하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6만 15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웅’에 돌아갔다. ‘영웅’의 누적 관객 수는 180만 3347명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