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포천·동두천 섬유특구 2024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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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포천·동두천 3개시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양포동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섬유특구) 운영 기간을 2024년까지 2년 연장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와 양주·포천·동두천시는 이번 특구 연장을 통해 특구산업 인프라 확충·운영, 수출시장 활성화, 생산기술 고도화, 산업 지원기능 강화 등 4개 특화사업, 14개 세부 사업을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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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포천·동두천 3개시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양포동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섬유특구) 운영 기간을 2024년까지 2년 연장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와 양주·포천·동두천시는 이번 특구 연장을 통해 특구산업 인프라 확충·운영, 수출시장 활성화, 생산기술 고도화, 산업 지원기능 강화 등 4개 특화사업, 14개 세부 사업을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섬유패션산업의 첨단·스마트화사업, 패션창작 공동장비 운영 등 지역산업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반영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포동 섬유특구는 2018년 9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섬유분야 특구로 지정됐다.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5년간 390억원의 예산으로 섬유제조업의 안정적인 고용창출과 산업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원사업 첫해인 2022년에는 23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특구 내 20개 업체의 기술지원과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또 ‘원단 주름과 패턴이 동시에 형성되는 가공장치’ 등 특허 60건을 등록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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